🐲 2024년 새해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올해도 이맘때쯤을 통해 학사소식을 미리미리 전달드릴 계획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강의개설/수강신청 일정 변동, 2024 전기 교류수학, 조기취업자 전일제 예외신청으로 시작합니다.

추가로, 새롭게 제정된 학생 영리활동 규정과 UST-기계연 스쿨의 학생 근태 감사지적 사항, 2023년 연구논문상 수상 결과를 함께 공유합니다.

(▲ 클릭하면 상세한 공지글로 연결됩니다.)

올해부터 ❗ 강의개설과 수강신청 일정이 일부 조정되었습니다.

전공개설을 위한 교수회의 운영에 여유를 확보하여 효율적이고 누락 없는 강의개설을 진행하고, 신입생의 지도교수 배정 후 강의개설을 통해 원활한 코스워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4주 정도 뒤로 조정이 되었구요.

지나치게 긴 수강신청 기간을 단축하여 효율화하면서, 개강 후 첫 주인 '수강신청 변경기간'에도 새로운 수강신청 및 변경/삭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학점교류 과목 등록 및 지도교수 수강신청 승인 기간은 별도로 운영합니다.

작년과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니, 헷갈리시지 않도록 일정에 유의해주세요.

✅ 달라진 일정 자세히 보기

UST는 현재 전국 50개 대학원과 학점교류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교류수학은 각 대학별로 일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개별 파악하지 않으면 신청이 번거로운 게 사실인데요.

학사팀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여 공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대학을 미리 설정하시면, 해당 대학 학점교류 안내문이 게시되었을 때 이메일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드립니다.  ✅ [교류수학 알림신청 매뉴얼]

또한, 2024학년도 1학기 대학별 학점교류 신청일정을 캘린더로 정리하여 제공하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캘린더 바로보기] 

UST 모든 학생은 기본적으로 전일제 재학이 원칙인 것은 잘 아실텐데요. 마지막 학기에 조기취업에 성공하여 전일제 근무를 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전일제 예외신청을 해 주셔야 소속되신 연구원 내 근로계약 등 정산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참고로, [전일제 예외신청이 가능한 상황]은,

가 해당하니 참고하시구요. 전일제 예외 신청을 위해서는 지도교수님 및 전공책임교수님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조기취업자=전일제 예외신청, 잊지 마세요!

UST 재학생 및 수료등록생은 원칙적으로 1. UST가 아닌 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2. 사업자로서 활동할 수 없습니다.  전일제 재학 학생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기 때문에 당연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다만,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1. 스쿨의 적정성 확인 ▶ 2. 학생지도위원회 심의 ▶ 3. 총장 승인] 과정을 통해서 영리활동을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학생 인건비의 지급기준 결정, 위원회 운영 등을 포함한 관련 규정을 새롭게 정비했으니, 전문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시행예정] 학생 영리활동 관리 요령

지난 23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요청에 따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자체감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UST 학생의 복무 위반이 지적되었습니다.

이번 감사는 UST 학생이 연구원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기계연의 경우 09시~18시)에 출퇴근 기록을 출입태그 등으로 남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성실하게 남기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서 복무위반을 지적했는데요.

무려 27명의 학생이 주의 및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언제든 타 연구원에서도 지적될 수 있는 부분으로, 각 소속 연구원 기준에 따라 근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셔야 하겠습니다.

✅ 기계연구원 복무감사 결과 공개

2023년 영예의 연구논문상 수상자들이 지난 12월 발표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KIST 스쿨 Anastasiia Voronova 학생(박사과정)과 KRIBB 스쿨의 신승용 학생(통합과정)이 수상했고, 그밖에 26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의 세부 실적과 논문 등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열심히 성과를 낸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 2023년 연구논문상 수상자 발표결과

"밤낮으로 우리는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아무도 우리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UST 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게 됩니다. 사진에 반영된 그림자는 UST가 우리와 함께 거대한 그림자로 존재한다는 상징입니다."

- UST 학술문화제 세계사진전 은상 -

Jonathan Sathyadith 학생 (KIOST 스쿨 통합과정 재학)

그럼 다음 뉴스레터를 통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한 2월 보내세요.🌈